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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티캐스트 주가 기세등등… 건설업 부진 속 스마트 시티 모멘텀 부각

네이버 증권. 건설 업종이 24일 전일 대비 4.69% 급락하며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금 고개를 들며 업종 지수를 강하게...

알티캐스트 주가 기세등등… 건설업 부진 속 스마트 시티 모멘텀 부각

네이버 증권.

건설 업종이 24일 전일 대비 4.69% 급락하며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금 고개를 들며 업종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리는 중이다. 자재 값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대형 건설사부터 중견사까지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업종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알티캐스트는 스마트 시티 및 충전 인프라 사업의 확장성이 부각되며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5.64% 상승한 4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금호건설우와 HJ중공업 역시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HJ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공공 공사 물량을 바탕으로 3.22% 상승한 2만 7250원에 거래 중이다. 탄소나노튜브 기술력을 보유한 제이오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국보디자인도 매수세를 소화하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중소형 건설주 중에서는 일성건설과 남화토건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유신과 희림, 도화엔지니어링도 해외 건설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동부건설우와 생활가전 및 건설 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웰크론, 수처리 전문 한성크린텍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대원과 스마트홈 솔루션의 HDC랩스, 진흥기업우B도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토목 및 플랜트 분야의 남광토건과 에쓰씨엔지니어링, 스페코도 소폭 상승 중이다. 동원개발과 한국종합기술, 지에이이노더스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탔으며, 동신건설은 지역 기반 사업의 견고함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세보엠이씨와 서한, 삼일기업공사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전일 대비 하락세를 기록하며 약세장에 머물러 있다.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종목들도 속출하고 있다. 모듈러 주택 전문 엔알비와 지반 개량 강자 동아지질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PC 공법의 까뮤이앤씨와 우원개발, 삼호개발은 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수주 절벽 우려로 오름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설비 전문 우진아이엔에스와 CNT85, KCC건설 역시 매도 우위 상황이며, 해상 풍력 인프라의 LS마린솔루션도 동반 하락 중이다.

중견사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신원종합개발과 특수건설, 아이에스동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HS화성과 계룡건설, HL D&I도 전방 산업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플랜트 사업의 SGC E&C와 자이에스앤디 역시 하락 중이다. 현대건설우와 진흥기업2우B, 웰크론한텍, 코오롱글로벌우도 투자 심리 위축을 이기지 못하고 하방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형 건설주들의 하락세는 업종 지수에 치명타를 입혔다. 성도이엔지와 누리플랜이 급락 중인 가운데, 태영건설은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화피에스시 역시 기관의 매도세에 고전 중이다. 업종 대장주인 현대건설은 국내외 수주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4.48% 하락한 14만 7200원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기사 하단부에서도 하락 압력은 거세다. 금호건설과 HDC가 동반 급락 중이며, 발전 설비 부문의 일진파워도 하락세다.

동부건설은 자금 조달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 중이다. 업종 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중인 코오롱글로벌은 실적 쇼크 우려에 휩싸이며 5.99% 하락한 1만 52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 전문가는 "미분양 리스크와 높은 금리가 해소되지 않는 한 건설사의 자본 조달 비용 부담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순 주택 사업보다는 신재생 에너지나 해외 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 위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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