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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엔티엑스·캠시스 주가 상한가... 스마트폰 교체 주기와 전장 수요 급...

네이버 증권. 카메라모듈 및 부품 테마가 16일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세와 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알엔티엑스·캠시스 주가 상한가... 스마트폰 교체 주기와 전장 수요 급...

네이버 증권.

카메라모듈 및 부품 테마가 16일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세와 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고사양 카메라 탑재가 늘어나고,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이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으로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가장 독보적인 흐름을 보이는 종목은 알엔티엑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엔티엑스는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29.97% 상승한 225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캠시스와 포톤도 각각 29.96%, 29.87% 상승하며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기업은 고성능 카메라 모듈과 관련 광학 부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상한가로 밀어 올린 동력으로 풀이된다.

캠시스가 전통적인 카메라모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사업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 이후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저력이 신사업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캠시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기존 IT 기기용 카메라모듈 생산에서 쌓은 미세 공정 기술을 AI 카메라, IoT 태그(Tag), 웨어러블 센서모듈 개발에 이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화된 영상 인식 기술을 요구하는 자율주행 및 보안 시장을 겨냥해 AI 시스템 카메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캠시스가 확보한 인천 본사와 3곳의 해외 법인을 통한 효율적인 생산 체계가 신사업 안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메라모듈이라는 견고한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센서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분야의 강자 자화전자 역시 8.43% 상승한 3만 7950원에 거래중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카메라 사양 상향 평준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화전자의 액추에이터 기술력이 재평가받고 있다. 라온피플 또한 10.48% 상승한 1191원에 거래를 이어가며 AI 비전 검사 기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현재 7.66% 상승한 3만 6550원에 거래중이다. 오토포커스(AF) 드라이버 IC 등 미세 제어 반도체 분야의 독보적 지위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성우전자와 파워로직스, 액트로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며 카메라 모듈 조립 및 핵심 부품 공급망의 활력을 대변하고 있다.

대형주와 중견 부품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엠씨넥스, 하이비젼시스템이 상승세를 타며 전장용 카메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2.44% 상승한 62만 9000원에 거래되며 대형 부품사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액스비스, 세코닉스, 옵트론텍, 탑엔지니어링, 퓨런티어 등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제히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아시아씨엠, 나무가, 팸텍, 파트론, LK삼양, 픽셀플러스가 '빨간불'을 켜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테마 전반의 강세 속에서도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나 개별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해성옵틱스와 덕우전자가 약세를 기록 중이며, 대형주인 LG이노텍은 0.91% 하락한 37만 9500원에 거래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는 카메라 테마 내에서도 고객사별 수주 현황과 단기 주가 흐름에 따라 투자자들의 선별적 대응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카메라 모듈 산업이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증시 전문가는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로봇, XR 기기 등 카메라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며 "단순한 촬영 기능을 넘어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로서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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