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알리바바가 AI 전환을 가속화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34%의 인력을 줄였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알리바바 직원 수는 12만8197명으로, 전년 대비 6만6123명 감소했다. 이는 알리바바가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매각하고 AI 중심 사업 구조를 재편한데 따른 결과라고 CNBC는 전했다.
같은 날 발표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도 알리바바는 순이익이 67%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홍콩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6% 하락했다.
알리바바는 2024년 말 선아트리테일 그룹을 매각하고, 백화점 체인 인타임 지분을 정리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알
알리바바는 노동 집약적인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부터 컴퓨팅, AI 모델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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