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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딛고 2차전지 테마가 25일 주식시장에서 강력한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북미 시장 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공장 가동 본격화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소재와 장비 전반에 걸쳐 뜨거운 매수세가 유입되는 현재 상황이다.
가장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은 배터리 보호회로 전문 아이티엠반도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날 오후 2시43분 현재 30% 상승한 1만 2610원에 거래 중이다. 전해액 시장의 강자 엔켐 역시 ESS 및 전기차용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29.88% 상승 상한가에 안착했다.
부품 및 장비 섹터의 약진도 뚜렷하다. 배터리 케이스 전문 피노와 정밀 부품 가공의 대성하이텍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전문 알멕 역시 현재 16.28% 상승한 5만 7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완성차 업체들의 공급망 내재화 과정에서 검증된 부품사들이 우선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소재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알멕이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그룹과 손잡고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알멕은 최근 해당 그룹의 엄격한 협력사 등록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공식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협력사로 낙점받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 체계와 생산 역량은 물론 재무 안정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 항목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알멕은 이처럼 강도 높은 평가 절차를 모두 통과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에서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양극재와 핵심 소재주들은 테마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니켈 기술력을 보유한 엘앤에프가 현재 15.68% 상승한 14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 캔 전문 신흥에스이씨와 보호회로 및 배터리 팩 제조의 이랜텍, 열관리 소재 전문 나노팀이 나란히 우상향 중이다. 동박 제조의 솔루스첨단소재도 매수세를 끌어모으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과 충방전 장비 부문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재활용 전문 새빗켐과 성일하이텍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의 에이프로와 IT 기기용 보호회로의 새로닉스, 지주사 격인 이녹스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전문가들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향후 배터리 산업의 필수 요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검사 장비와 공정 자동화 종목들의 상승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검사 장비의 HB테크놀러지와 조립 공정 자동화 전문 하나기술이 상승 중이다.
실리콘 음극재의 대주전자재료와 배터리 핵심 소재인 탑머티리얼, 원통형 배터리 캔 전문 상신이디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배터리 진단 솔루션의 민테크와 전해액 첨가제 전문 덕산테코피아도 긍정적인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화학 및 가공 분야의 핵심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기초 화공 약품의 코스모화학과 전극 공정 장비 전문 씨아이에스, 전해액 첨가제 제조의 광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장비 전문 아바코와 조립 설비의 유일에너테크, 알루미늄 가공 전문 DI동일이 상승 중이다. 리튬 배터리 부품의 삼진엘앤디와 스태킹 장비 전문 필에너지도 테마의 온기를 나누고 있다.
전해액과 정밀 부품 섹터도 견조한 모습이다. 전해액 제조의 동화기업과 레이저 응용 장비 전문 코세스, 고기능성 필름의 PI첨단소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력 저장 장치 부품의 코칩과 배터리 안전 부품 전문 케이엔에스, 검사 장비 제조의 쎄크가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충방전 장비 전문 원익피앤이와 양극재 대장주 에코프로비엠도 매수세를 끌어모으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인프라 종목들도 유효한 흐름이다. 탄소나노튜브 전문 제이오와 수냉식 냉각 시스템의 케이엔솔, 양극재 전문 코스모신소재가 상승 중이다.
정밀 세정 장비의 에이아이코리아와 레이저 노칭 장비 전문 디이엔티, 철분 제거 장비의 대보마그네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배터리 조립 설비 전문 나인테크와 전구체 제조의 에코앤드림, 믹싱 장비 전문 윤성에프앤씨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고체 전해질과 정밀 화학 부문의 약진도 계속된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의 한농화성과 종합 에너지 기업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검사 솔루션 전문 자비스가 상승 중이다. 반도체 및 배터리 공정 장비의 디아이티와 전해액 용매 제조 전문 켐트로스, 배터리 조립 부품의 유진테크놀로지가 상승 대열에 서 있다. 불소수지 가공 기술의 상아프론테크와 특수 가스 전문 티이엠씨씨엔에스도 긍정적인 흐름이다.
기술적 해자를 가진 강소기업들의 합류도 돋보인다. 마찰 용접 기술의 에이에프더블류와 이차전지 보호 소자 전문 액스비스, 전해액 사업을 영위하는 솔브레인홀딩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노 소재 기술의 레몬과 동박 전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파이프 조립 부품의 글로벌에스엠도 상승 중이다. 분쇄 및 분산 장비의 쎄노텍과 특수 전해질 제조 전문 천보, 에너지 설비 전문 강원에너지가 테마의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정 검사와 자동화 설비 종목들도 힘을 싣고 있다. 반도체 및 배터리 외관 검사의 인텍플러스와 전극 제조용 열처리 장비 전문 원준, 전기차용 배터리 캔 전문 TCC스틸이 상승 중이다. 배터리 믹싱 시스템의 티에스아이와 전해액 첨가제 전문 에스켐, 전구체 생산의 에코프로머티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이저 가공의 한빛레이저와 센서 부품 전문 미래컴퍼니, 알루미늄 박 제조의 삼아알미늄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조립 및 물류 시스템 분야의 우량주들도 유효한 탄력을 보이고 있다. 배터리 공정 검사 설비의 엔시스와 포장용 캔 제조 전문 동원시스템즈,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화의 제이스텍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접착 테이프 전문 테이팩스와 양극재 제조의 포스코퓨처엠, 검사 장비 소프트웨어 전문 브이원텍도 상승 중이다. 자동차 부품 및 알루미늄 전문 알루코와 전해액 원료 제조의 후성, 반도체 핀 및 소켓 전문 메가터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략적 자산과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흐름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비철금속 및 배터리 소재의 고려아연과 레이저 응용 장비 전문 필옵틱스, 배터리 모듈 케이스의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극 공정 장비 대장주 피엔티와 자동화 조립 설비의 엠오티, 축전지 전문 세방전지도 상승 중이다. 분리막 제조의 더블유씨피와 조립 자동화의 엠플러스, 공정 자동화 전문 에스에프에이도 테마의 온기를 나누고 있다.
IT 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들도 상승 대열에 섰다. 반도체 부품 가공의 파인텍과 비즈니스 혁신 소재 전문 SKC, 배터리 케이스 전문 신성에스티가 상승 중이다. 상용차 전문 케이지에이와 분리막 생산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열관리 솔루션 전문 이닉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수강 전문 황금에스티와 배터리용 슬롯다이 전문 지아이텍, 자동차 부품 제조의 성우하이텍이 동반 상승 중이다.
마무리 공정 및 소재 부문에서도 견조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력 제어 부품 전문 영화테크와 포장 소재 제조 전문 율촌화학,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장비의 디에스케이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및 배터리 장비 전문 탑엔지니어링과 세라믹 부품 전문 미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전문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상승 중이다. 특수 도료 전문 조광페인트와 검사 솔루션의 피아이이, 기초 화공 제품 전문 KG케미칼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물류 자동화와 글로벌 제조 기업들도 힘을 싣는다. 자동화 설비 전문 코윈테크와 세계적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 탄소나노튜브 도전재 전문 나노신소재가 상승 중이다. 화학 소재 전문 애경케미칼과 환경 설비 전문 웰크론한텍, 반도체 및 배터리 소재의 한솔케미칼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및 배터리 소자의 에스코넥과 반도체 소재 전문 한울반도체,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톱텍도 동반 상승 중이다.
국내 대표 배터리 및 소재 대형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 및 소재 전문 LG화학과 배터리 외관 검사 장비의 아이비젼웍스, 2차전지 지주사 에코프로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튬 및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한 POSCO홀딩스와 배터리 내부 검사 장비의 이노메트리, 배터리 팩 케이스의 나라엠앤디가 상승 중이다.
분리막 원료 제조의 대한유화와 화재 예방 솔루션의 지에프아이, 전력 제어 소자 전문 파워로직스도 상승 대열에 합격했다.
기초 소재 및 부품 섹터도 온기를 나누고 있다. 내화물 및 세라믹 전문 동국알앤에스와 원통형 배터리 부품 전문 성우, 차체 부품 및 배터리 케이스 전문 우신시스템이 보합 이상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알루미늄 박 생산 전문 조일알미늄 역시 보합권에서 매수세를 확인하며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차전지 산업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강세는 미국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산업의 장기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전고체 배터리와 4680 배터리 등 신기술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선제적 투자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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