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가 산업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포인트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방식을 건설업에서 제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곳은 현대제철과 LS ELECTRIC이다. 양사 근로자들은 안전 수칙 준수, 안전 교육 이수, 무사고 달성 등 안전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이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회사제공
모델의 원형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 'H-안전지갑'을 Npay와 연동했다. 도입 첫해 대비 2025년 월 평균 안전 인센티브 전환금이 80배 상승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인트 연동 방식은 자발적 안전 문화를 이끌어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의 규정 중심 안전 관리가 의무와 처벌에 기댄 방식이었다면, 인센티브 기반 모델은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현대제철과 LS ELECTRIC으로의 확대는 이 모델이 건설업을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이식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Npay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자율적 안전 문화 조성에 Npay 포인트가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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