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성과 기반 정책 확장 가속
안양시청소년재단 전경.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공모사업을 통해 9억 원이 넘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청소년 정책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3월 말 기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9억 3천83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재원 확보를 넘어 청소년 프로그램 질 향상과 지역 협력 기반 강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재단은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에 참여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미디어, 공예, 인공지능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지역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다수 선정됐다. 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5천4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제, 진로, 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KB금융공익재단, 삼성복지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다양한 기관 공모사업에도 참여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외부 재원 확보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향후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공모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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