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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안동 청소년 인문·AI 융합역량 키웠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K-인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 청소년 인문·AI 융합역량 키웠다

市, K-인문페스타 1500명 참여

VR·XR 체험 프로그램 인기몰이

안동시는 지난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K-인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K-인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고교생 1천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와 과학기술 역량을 키웠다.

행사장에서는 강연과 대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10여 종의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인문 팝 휴먼 랩’에서는 미래성장 그래프와 고민나눔 우체통이 마련됐으며, VR·XR 버스를 활용한 ‘퓨처 팝 테크랩’,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오브제 제작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 우수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일본 교류 활동에 참여한 ‘글로벌 인문리더’를 비롯해 ‘인문미디어교실’, 자율 탐구 프로그램 ‘인문연구챌린지’, 지역사회 실천 활동인 ‘인문가치 나눔온(溫)’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역 중·고교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함께 기르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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