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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악성 민원 앞 교사 곁 지킨다…경기도교육청, 북부 교권보호전담관 대응 훈련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북부청사에서 북부권 교권보호전담관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전담관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악성 민원 앞 교사 곁 지킨다…경기도교육청, 북부 교권보호전담관 대응 훈련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북부청사에서 북부권 교권보호전담관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전담관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사례 실습과 모의훈련으로 경기 북부 교권보호전담관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24일 북부청사에서 북부권 교권보호전담관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전담관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7일 조원청사에서 열린 남부권 워크숍에 이은 권역별 연수다.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22일 공식 출범한 교권보호전담관은 300명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피해 교원을 일대일로 전담 지원한다. 교원과 변호사·의사·상담전문가·경찰 등으로 구성돼 사실 확인부터 법률 자문, 심리 상담과 회복,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돕는다.

이날 워크숍은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역별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한 뒤 상황별 실습과 분임별 토론, 모의훈련을 거쳐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결과를 나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담관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석 교권보호전담관 수석부단장은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 강화는 교원이 부당한 침해 행위나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본연의 교육활동에 안심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최우선의 보루”라며 “남부권과 북부권을 잇는 이번 연속 워크숍을 계기로 경기 교육 전역에 빈틈없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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