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시안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이 지난 분기 역대 최대 규모로 주요 IT서비스관리(ITSM) 경쟁사 고객을 윈백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캐넌-브룩스 아틀라시안 CEO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주요 ITSM 공급사로부터 고객을 빼앗아왔다"라며 "고객들이 레거시 시스템을 떠나 보다 현대적이고 AI 네이티브한 아틀라시안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경쟁사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비스나우(ServiceNow)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더레지스터는 전했다.
서비스나우는 아틀라시안 외에 세일즈포스로부터도 위협에 직면해 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서비스나우 고객 5곳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관리에 특화된 아틀라시안 서비스 컬렉션은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를 포함하며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다. 포춘 500대 기업 75%가 아틀라시안 서비스 컬렉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컬렉션 고객사 60%는 IT 외에 인사(HR), 마케팅 등 부서에서도 활용하고 있다고 더레지스터는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