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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폰 사용자 중 14%, 폴더블폰 구매 고려"

14일 미국 IT전문매체 CNET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미국 성인 2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미국 아이폰 사용자 가운데 14%가 폴더블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아이폰 사용자 중 14%, 폴더블폰 구매 고려"

실제 구매 여부는 고가 전략이 좌우할 전망

[프레스나인]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폴더블 아이폰에 대해 미국 아이폰 사용자들의 관심도가 예상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는 가격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미국 IT전문매체 CNET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미국 성인 2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미국 아이폰 사용자 가운데 14%가 폴더블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는 13%가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조사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미국 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폴더블폰 관련 응답 분석에는 현재 폴더블폰을 사용하지 않는 2064명이 포함됐다.

CNET은 해당 조사 결과를 두고 “대다수 소비자가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만으로 스마트폰 교체를 고려하지는 않는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는 가격(55%)과 배터리 수명(52%)이 꼽혔다. AI 기능을 이유로 스마트폰 교체를 고려한다는 응답은 12% 수준이었다.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는 분석이다. 폴더블 아이폰은 매우 제한적인 틈새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조사 결과는 생각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애플이 이르면 내년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제품 가격이 2000달러(약 280만원)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실제 수요 확대 여부는 가격 정책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팁스터 소니 딕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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