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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 KT&G, 청년 창업 키운다

KT&G가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나서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KT&G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 시작된 청년...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 KT&G, 청년 창업 키운다

▲ 참가 모집 포스터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과 공간, 경험 부족으로 첫걸음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연다. KT&G가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나서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KT&G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 시작된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다. KT&G는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약 4개월 동안 창업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공간 'KT&G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실제 사업 운영과 네트워크 확장에 도움이 되는 공간 지원까지 연계해 창업 초기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10기 운영을 맞아 후속 성장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KT&G는 별도 기부금을 활용해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유치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 성장과 시장 안착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의미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그동안 성과도 적지 않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지난해까지 9개 기수를 운영하며 모두 18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누적 기준 314억원 매출과 131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KT&G는 이러한 청년 창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초기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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