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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우디, '공기저항 최저' 신형 A6 출격···될너 회장 "한국과 함께 할...

아우디가 자사의 핵심 프리미엄 세단인 '더 뉴 아우디 A6'를 앞세워 한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에게 신형 A6는 단순한 라인업 강화를 넘어 '한국 시장 정상화'를 알리는 전략적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아우디, '공기저항 최저' 신형 A6 출격···될너 회장 "한국과 함께 할...

신형 아우디 A6 (사진=아우디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아우디가 자사의 핵심 프리미엄 세단인 '더 뉴 아우디 A6'를 앞세워 한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에게 신형 A6는 단순한 라인업 강화를 넘어 '한국 시장 정상화'를 알리는 전략적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20일 아우디코리아는 디자인과 공기역학, 디지털 경험 전반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신형 A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신형 A6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아우디의 글로벌 전동화와 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회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쪽부터)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 AG 이사회 멤버 세일즈·마케팅 총괄,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 회장의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될너 회장은 "과거 제품 이슈와 일시적 판매 중단으로 고객 신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며 "한국은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인 만큼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우디는 지난 2년간 20종 이상의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더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우디코리아의 다음 장은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역시 "2004년 아우디코리아 설립 이후 누적 판매 30만 대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A6는 12만 대 이상 판매된 핵심 모델"이라며 "올해 1분기 54.7%의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우디는 한국에서 지속성·일관성·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성과가 올바른 방향성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신형 아우디 A6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의 미래를 책임질 신형 A6의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공기역학'이다. A6는 차체 전반의 공기 흐름을 정교하게 제어해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중 역대 최저인 공기저항계수(Cd) 0.23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실내 정숙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아우디의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가솔린 라인업은 40 TFSI(203.9마력)부터 최상위 55 TFSI 콰트로(367마력)까지 포진해 있으며 , 디젤 모델인 40 TDI 콰트로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높였다. 전 트림에는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실내는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급 사양을 다수 적용했다. 특히 첨단 디지털 스페이지를 구성하기 위해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버추얼 콕핏 내에 한국형 내비게이션인 카카오맵과 티맵(TMAP)을 지원해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396개의 세그먼트로 구성된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3차원 조명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5월 20일까지 계약하고 6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A6는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0 TFSI 컴포트 기준 6519만원부터 최상위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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