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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나 자회사 직원, 영종도 건물서 추락 사망 "작업 현장 아냐"

A씨는 아시아나항공의 IT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나IDT 측은 "운서동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건물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아시아나 자회사 직원, 영종도 건물서 추락 사망 "작업 현장 아냐"

경찰, 범죄 혐의점 없으나 조사 중

인천 중부경찰서.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 영종도에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소속 4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중구 운서동의 한 3층 건물 옥상에서 40대 A씨가 추락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발견 장소는 작업 현장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시아나항공의 IT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나IDT 측은 "운서동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건물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한국기자협회 자살예방 보도준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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