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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시아금융그룹(AFG), 봄 시즌 맞아 체험형·자연형 상품 강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강원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는 해발 700m 고지대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 중심 상품을 강화했다. 객실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데이유스(Day-Use) 상품을 도입해 단시간 체류...

아시아금융그룹(AFG), 봄 시즌 맞아 체험형·자연형 상품 강화

이 기사는 04월 03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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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금융그룹(AFG)이 운영하는 호텔 3곳이 봄 시즌을 맞아 체험형·체류형 프로모션을 선보이면서 계절 수요 선점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 회복과 봄 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호텔 미드시티 명동은 전통문화 체험 수요 증가에 맞춰 ‘한복 인 블룸(Hanbok in Bloom)’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이 상품은 궁중문화축전 등 도심 문화행사와 연계해 기획됐다. 한복 대여권을 제공해 경복궁·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에서 전통 체험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제 약과 세트도 제공해 객실 내 미식 경험을 강화했다.

제주 서귀포의 제주항공우주호텔은 벚꽃 시즌을 겨냥한 ‘블라썸스테이(Blossom St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객실 할인과 함께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여행을 기록할 수 있는 엽서 1매를 포함해 체류 경험 요소를 더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강원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는 해발 700m 고지대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 중심 상품을 강화했다. 객실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데이유스(Day-Use) 상품을 도입해 단시간 체류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상품은 오전 시간대 객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고지대 자연 환경에서의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조트 관계자는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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