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무병원 전경.
충남 아산충무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6점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4년 10~2025년 3월 6개월간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아산충무병원은 종합점수 99.96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 85.17점과 종합병원 평균 82.22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아산충무병원은 심평원이 이번 11차 평가 부터 뇌졸중 환자의 진료 인프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강화 및 개편한 주요 지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담 인력과 전용 시설·장비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11차 평가 부터 새로 등급화된 Stroke Unit(뇌졸중 전문치료실) 구조 지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주요 사망 및 합병증 원인인 흡인성 폐렴 예방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지표에서 0%를 기록하며 안전한 치료 환경을 입증했다.
또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핵심인 뇌혈관 재개통 및 응급 처치 지표인 △병원도착 60분 이내 경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100% △병원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100%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100%를 기록해 골든타임 내 응급 진료 과정 전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와함께 발병 후 후유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평가율 100% △기능평가 실시율 100%를 달성해 초기 응급 수술부터 회복기 재활 치료까지 연결되는 완벽한 뇌혈관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췄음을 보여줬다.
아산충무병원 권준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뇌혈관 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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