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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상반기 수출 772억8천만 달러, 전국 기초단체 수출 1위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772억8천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단체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아산시, 상반기 수출 772억8천만 달러, 전국 기초단체 수출 1위

AI발 반도체 수출 199% 증가에 전국 수출 15.6%, 충남 수출 79.0% 차지 대한민국 ‘수출 1번지’ 입증, 수출 16년 연속·무역흑자 17년 연속 1위 대기록도 작성

▲ 아산시가 올 상반기 수출 772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단체 1위를 기록했다.-아산시제공

[중부매일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772억8천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단체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반도체 수출액은 586억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99% 폭증 하면서 전채 수출 실적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아산시는 수출 16년 연속, 무역흑자 17년 연속 흑자의 대 기록을 작성 하면서 부동의 대한민국 수출 1번지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아산시의 상반기 수출액은 772억8천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753억9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의 15.6%, 충남 전체 수출의 79.0%을 차지한다.

AI발 반도체 수용급증과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등 관련 첨단 품목의 수출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아산시는 홍콩, 베트남, 미국, 대만, 중국 등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는 수출 다변화를 정책을 통해 주요 시장에서 균형 잡힌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한 미국을 비롯해 전자산업 생산 거점인 베트남·대만, 반도체 물류 허브인 홍콩 등에서 견조한 수출 실적을 이어갔다.

아산시의 수출액은 16년 연속 1위(2010~2025년), 무역수지 흑자 17년 연속 1위(2009~2025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전국 기초지자체 수출 1위는 어려운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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