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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 가볼 만한 곳, 봄빛 물든 자연 속에서 찾는 활력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 주씩 예약이 가능하다. 넓고 쾌적한 유리온실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딸기를 보고, 직접 따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교육 경험을...

아산 가볼 만한 곳, 봄빛 물든 자연 속에서 찾는 활력

피나클수목원랜드 [사진=피나클수목원랜드 홈페이지]

[중앙이코노미뉴스 이영선] 아산은 충청남도 서북부에 자리한 도시다.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공존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싱그러운 풍경이 펼쳐져 여행의 활력을 더한다. 아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체험의 즐거움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가볼 만한 곳이다.

피나클랜드 수목원 — 사계절 꽃과 동물 친구들이 있는 자연 테마 공간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자리한 자연 휴식처다. 이곳은 식물의 재배적 기능과 더불어 공원적, 전시적 기능을 수행하며 자연이 주는 쉼과 치유를 제공한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이 만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알파카, 꽃사슴, 유산양 같은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며,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인산 — 서해를 조망하는 영험한 산의 기상

영인산은 해발 363.5m로 아산시 북부에 솟아 있다. 높지 않지만 가파른 산세를 자랑하며, 예로부터 영험한 기운이 서려 가뭄 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산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와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는 물론 평택과 아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과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산 정상에 자리해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영인산 동쪽 자락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어 숲속의 휴식을 제공한다.

신정호국민관광지 — 호수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처

1927년 농업용 저수지로 시작된 신정호는 이제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1993년부터 잔디광장,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약 5km에 달하는 수변 순환 산책로는 느긋하게 걷기 좋으며, 연꽃단지와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이 연결된 수생식물 전시장에서는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지방정원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하며, 주변 카페와 음식점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당림미술관 — 자연 속에서 만나는 예술의 향기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당림미술관은 아산 출신 화가 고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충남 1호 미술관이다. 1997년에 설립되어 이종무 화백의 동양화, 서양화, 판화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중 다양한 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약 800평 규모의 야외 조각 공원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장이 직접 설계한 카페는 시 낭송회나 작품 설명회 등 문화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방문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어린이를 위한 바닥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 생애 첫 딸기 — 유리온실에서 즐기는 달콤한 딸기 체험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자리한 '내 생애 첫 딸기'는 충남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형 스마트 딸기 체험 농장이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 주씩 예약이 가능하다. 넓고 쾌적한 유리온실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딸기를 보고, 직접 따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교육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선한 딸기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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