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우리카드가 2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카드는 7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7 25-17 25-22 25-18)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얻은 우리카드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홈 첫 경기에서 패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득점을 올렸다. 블로킹과 서브 득점 3개씩 기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는 김동민(14득점)과 한성정(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서브 득점도 7개나 됐다.
반대로 OK저축은행은 1세트를 듀스 끝에 따냈으나 내리 세 세트를 허용했다. 외국인 선수 러셀이 21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38.3%에 그쳤고 범실도 11개나 됐다. 전광인(10득점)과 페이즈(9득점)이 힘을 보탰으나 역부족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1-25 27-25 25-19 25-19)로 제압했다. 정관장은 권순찬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고, 현대건설은 2연패로 시즌을 출발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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