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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적 시즌 본격화…전쟁 완화 기대 속 '변동성 장세'

관심업종으로는 삼성전자, 알지노믹스, 효성중공업,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삼양식품 등을 제시했다.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기업 이익 개선 흐름이 투자심리를 떠받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나 연구원은 “시장이...

실적 시즌 본격화…전쟁 완화 기대 속 '변동성 장세'

실적 시즌 본격화…전쟁 완화 기대 속 '변동성 장세'

김다솔

기자

2026-04-11 22:48:01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중동발 긴장 완화 기대와 주요 기업 실적 시즌 개막이 맞물리며 방향성 탐색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반등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만큼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지수는 5400~6200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관심업종으로는 삼성전자, 알지노믹스, 효성중공업,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삼양식품 등을 제시했다.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기업 이익 개선 흐름이 투자심리를 떠받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나 연구원은 “시장이 점차 실적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삼성전자 호실적 이후 코스피의 2026년 이익 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8배 수준으로 여전히 낮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중동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증시 변동성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이 완전히 해소된 상황은 아니지만, 이후 국면을 대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익 추정치 상향이 반영되지 않은 SK하이닉스 등 기존 주도주 중심 대응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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