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신한투자 "원가 부담 해소+채널 확장… 오리온 상승 신호 뚜렷"

네이버 증권. 오리온이 부진했던 성장 흐름을 뒤로하고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리온에 대해 성수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제품 경쟁력과 유통 채널 확장을...

신한투자 "원가 부담 해소+채널 확장… 오리온 상승 신호 뚜렷"

네이버 증권.

오리온이 부진했던 성장 흐름을 뒤로하고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리온에 대해 성수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제품 경쟁력과 유통 채널 확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원가 부담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지난 2년간 외형 성장 둔화와 함께 주가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글로벌 소비 둔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다소 낮아진 상태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춘절 시즌을 기점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판매 흐름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 확장 전략이 맞물리면서 매출 성장률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낵 및 간식류 중심의 핵심 제품군이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 요인이 뚜렷하다. 지난해 상반기 톤당 1만 달러를 웃돌았던 카카오 가격이 올해 들어 32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라 2026년 1분기부터 마진 스프레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가 하락 효과는 단순한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영업이익률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원재료 비중이 높은 제과업 특성상 카카오 가격 안정은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수익성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오리온이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원가 부담 완화라는 외부 환경 개선까지 더해지면서 실적과 주가 모두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오리온이 성수기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매출 성장률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16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