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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자산,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혼선 바로잡아

1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17일 배포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최대로 높였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신규 상장' 보도자료 내용 가운데 편입 비중 산정 방식과 일부 표현을 정정했다. 회사는 해당 ETF가...

신한자산,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혼선 바로잡아

“SK하이닉스 노출도 40%” 표현 오해 가능성 사과 및 해명

실제 투자비중·지주사 반영 방식 다시 안내해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정정하고 투자자에게 사과했다. 기존 자료에서 SK하이닉스 노출도를 과도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이 들어가 투자자 오해 소지가 있었다는 판단에서다.

1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17일 배포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최대로 높였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신규 상장’ 보도자료 내용 가운데 편입 비중 산정 방식과 일부 표현을 정정했다.

회사는 해당 ETF가 매년 1월, 4월, 7월, 10월 정기변경일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각각 25%로 조정하며, 이후 실제 비중은 주가 등락에 따라 계속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기존 보도자료에서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를 15% 담아 SK하이닉스의 노출도를 약 40% 수준까지 확대한 것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을 65%까지 높인”이라는 표현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문구가 투자자에게 실제 편입 비중을 오해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 설명을 보면,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07%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면 2026년 3월 17일 기준 이 ETF의 SK하이닉스 관련 투자비중은 SK하이닉스 직접 편입 23.54%와 SK스퀘어 편입분 14.48%에 지분율 20.07%를 곱한 값을 더한 26.45%로 계산된다.

회사는 이 수치를 두고 “SK하이닉스 노출도 40%라고 표현한 것은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사과했다.

관련 법규상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는 동일 종목 증권에 자산총액의 3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의 경우 해당 종목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으면 그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다.

회사는 17일자 자료에서 표현이 자칫 SK하이닉스 비중이 40%까지 들어간 것으로 비칠 수 있어 투자자에게 혼선을 줬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SK스퀘어 기업가치에서 상장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지분가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점을 강조하려 했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앞으로 SK스퀘어가 보유한 다른 자회사 가치 변화에 따라 주가 흐름이 SK하이닉스와 달라질 수 있다며, 지주사 편입에 따른 변동성과 위험을 투자 판단 때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성 종목 비중을 보면 2026년 3월 17일 기준 삼성전자가 25.02%로 가장 높았고, SK하이닉스 23.54%, 삼성전기 17.15%, SK스퀘어 14.48%, 이수페타시스 6.55%, 리노공업 6.33%, 원익IPS 4.40% 순이었다. 그 밖에 브이엠 1.00%, 코리아써키트 0.68%, 티엘비 0.44%가 담겼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보다 세밀한 검토가 부족해 투자자께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앞으로 보도자료 작성과 정보 제공 과정에서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 전달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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