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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진서,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와 29일 이벤트 대국

대국 뒤에는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라는 주제로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데, 이번 대국은 정식 대결은 아니고, 10여분간 함께 수담을 나누는 데 의의를 둘 전망이다. 한국기원은 이날 허사비스에게 아마...

신진서,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와 29일 이벤트 대국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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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알파고 개발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최고경영자와 이벤트 대국을 펼친다.

한국기원은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진서와 허사비스 최고경영자의 친선 대국이 펼쳐지는 등 ‘알파고 10년, 위대한 동행’ 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서는 당대의 최고의 바둑 기사이며,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허사비스 최고경영자는 13살 때 같은 연령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체스 실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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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비스는 이후 인공지능 개발에 뛰어들어 2010년 ‘딥마인드’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딥마인드가 구글에 인수된 뒤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만들어 2016년 이세돌 9단과 대국하도록 했다. 대국 결과 알파고가 4승1패의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본격 도래를 알렸다.

영국 국적의 허사비스는 동료 과학자와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해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2024년에는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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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 위키피디아

대국 뒤에는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라는 주제로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데, 이번 대국은 정식 대결은 아니고, 10여분간 함께 수담을 나누는 데 의의를 둘 전망이다.

한국기원은 이날 허사비스에게 아마 7단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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