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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용보증기금, 'AI·딥테크 키운다' 국정과제 속도전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이 AI·딥테크 산업 지원과 지역기업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실행... 현재 신보는 AI 첨단산업 특별보증과 딥테크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등 총 20개 핵심...

신용보증기금, 'AI·딥테크 키운다' 국정과제 속도전

▲ 신용보증기금 6일 대구 본점에서 ‘신보 국정과제 추진 위원회’를 열고 정부 핵심 정책 과제 이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잡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이 AI·딥테크 산업 지원과 지역기업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날 대구 본점에서 ‘신보 국정과제 추진 위원회’를 열고 정부 핵심 정책 과제 이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국정과제 실행력을 높이고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내부 최고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 정부 업무보고’에 포함된 주요 정책 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AI 산업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 흐름에 맞춰 정책금융 역할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였다.

현재 신보는 AI 첨단산업 특별보증과 딥테크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등 총 20개 핵심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일부 사업은 현장 집행 단계에 들어가며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게 신보 측 설명이다.

단순 보증 공급을 넘어 기술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점도 이번 위원회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기술력은 있지만 투자 유치와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기관장 주재 회의와 월례 실무회의를 병행하며 과제별 이행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와 연계한 기관 간 협업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국정과제 이행은 단순한 목표 달성을 넘어 우리 경제의 성장 구조를 바꾸는 과정”이라며 “정책 현안에 맞는 제도를 적기에 마련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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