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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용보증기금, 5년 연속 최우수 기금형 '정점 고정'

이와 함께 지역거점기업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 복합 위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정책금융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성장 단계별 지원 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5년 연속 최우수 기금형 '정점 고정'

▲ 신용보증기금 전경. 김민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 협력 수준과 공정거래 문화 협력사 체감도 등을 종합 반영해 5단계로 나뉘며 신용보증기금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정책금융을 활용한 상생 구조가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대응과 ESG 기반 구축을 병행하며 기업의 성장과 위기 대응을 동시에 지원해 왔다.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대기업과 연계한 보증 프로그램도 영향을 미쳤다. 동반성장 협약보증과 해외 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 이를 통해 협력 생태계 형성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녹색금융 확대 역시 핵심 요인이다. 약 12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친환경 전환을 지원했고 K택소노미 기준을 반영한 평가 체계를 도입해 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지역거점기업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 복합 위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정책금융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성장 단계별 지원 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연속된 최우수 평가는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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