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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상] 식품·외식업계, 봄 신제품 경쟁 본격화···발효빵부터 치밥·...

동원F&B는 네이버 전용 제품 '양반 두배진한 사골곰탕'과 '딤섬 게살 샤오롱바오'를 선보이며 유통 채널 맞춤형 상품 전략을 강화했다. 구매 후기 데이터를 반영해 제품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면사랑은 압출 반죽 기술을...

[신상] 식품·외식업계, 봄 신제품 경쟁 본격화···발효빵부터 치밥·...

삼립·동원F&B·크라운 등 식품업계 ‘풍미·편의성’ 강화

교촌·배스킨라빈스 등 외식업계는 트렌드 반영 메뉴 확대

| 스마트비즈 = 김선주 기자 | 식품·외식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출시를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전통 발효 공법, 글로벌 트렌드, 간편식 수요 등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에서는 원료와 제조 공법을 차별화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삼립, ‘가바현미’ 적용한 ‘주종발효’ 시리즈 출시./사진=삼립

삼립은 전통 쌀 막걸리 발효종을 활용한 ‘주종발효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장시간 발효를 통해 풍미를 끌어올리고, 국내산 가바현미를 더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타드·초코·단팥 등을 조합한 ‘듀얼 콘셉트’ 8종으로 구성해 선택 폭도 넓혔다.

크라운 쵸코하임, 피스타치오 품고 두바이 디저트로 변신./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두쫀쿠’ 트렌드를 반영해 ‘두바이스타일 쵸코하임’을 한정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크림을 채운 웨하스로 두바이 디저트 감성을 구현했으며, 55만개 한정 판매로 희소성을 더했다.

동원F&B, 네이버 전용 제품 2종 출시./사진=동원F&B

동원F&B는 네이버 전용 제품 ‘양반 두배진한 사골곰탕’과 ‘딤섬 게살 샤오롱바오’를 선보이며 유통 채널 맞춤형 상품 전략을 강화했다. 구매 후기 데이터를 반영해 제품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면사랑, '수제비 2종' 출시./사진=면사랑

면사랑은 압출 반죽 기술을 적용한 수제비 2종을 출시했다. 감자를 30% 함유한 제품과 사리형 제품으로 구성해 국물 요리 수요 증가에 대응했다.

불닭카레' 레토르트 매운맛./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일본 시장을 겨냥한 ‘불닭카레’ 레토르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불닭소스의 매운맛과 일본식 카레의 감칠맛을 결합해 현지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외식 및 디저트 업계도 트렌드형 메뉴로 대응하고 있다.

‘궁중닭갈비볶음밥’./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궁중닭갈비볶음밥’을 출시하며 치킨과 함께 즐기는 ‘치밥’ 수요 공략에 나섰다. 닭다리살과 매콤 간장소스를 활용하고 넙적당면을 더해 식감과 포만감을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 ‘ITZY’ 유나와 함께한 레슬리 에디션 ‘바 베 바’ 출시./사진=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ITZY 유나와 협업한 ‘레슬리 에디션’ 신제품 ‘바 베 바’를 선보였다. 바나나·베리·바닐라 조합에 로어 슈가 콘셉트를 적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차별화했다.

‘이지브루잉 커피’·‘이지화이트 브레드’, 봄 시즌 음료 및 시즌빈 출시./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와 이지화이트 브레드는 봄 시즌 음료 3종과 시즌 원두를 출시했다. 수제 슈크림을 활용한 디저트형 음료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통해 계절감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원료, 조리 방식, 콘셉트 등에서 차별화한 신제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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