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의 화려한 변신
최장 2년 밀착 지원으로 AI 혁신 거점 구축
지난 8일 강승준 신보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NEST AI-Lab’ 론칭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서울 광진구에 AI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보육 공간인 ‘NEST AI-Lab’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울 동북권 최초의 AI 특화 보육 공간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NEST AI-Lab은 기존 신보 광진지점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됐습니다.
특히 과거 신보 여자 농구단이 승부를 겨루던 훈련 코트를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무대로 재해석해 공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보는 이곳에 입주하는 혁신 기업들에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체계를 가동합니다.
보육 기간 또한 기존 1년에서 최장 2년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AI 전문 민간 운영사가 상주해 기술 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이 ‘NEST AI-Lab’ 론칭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디지스트 제공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열정과 도전의 상징이었던 농구코트가 이제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과 성장의 무대로 재탄생했다”며, “이번 개소를 통해 AI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사업화와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보는 앞으로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NEST AI-Lab을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오픈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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