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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 원전 울산 반대 대책위 "울주군 유치 중단" 목청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원전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수용성 여론조사'에 착수하자 신규원전반대 울산범시민대책위원회가 신규원전 부지 선정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촉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규 원전 울산 반대 대책위 "울주군 유치 중단" 목청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원전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수용성 여론조사'에 착수하자 신규원전반대 울산범시민대책위원회가 신규원전 부지 선정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촉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규원전반대 대책위는 지난 5일 한수원에 부지 선정 절차 중단 민원을 접수하고 울주군에 신규원전 유치 철회를 촉구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한수원이 이달 말까지 예정된 신규원전 부지 선정을 위해 최근 지역별 주민수용성 파악을 위한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부지 선정 절차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울산시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시행되는 가운데 신규원전반대 대책위가 신규원전 건설 반대하는 목소리를 재차 높이고 있다.

대책위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지역 간 경합과 경쟁을 부추기는 등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수원에 부지 선정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민원을 접수했다.

대책위는 민원을 통해 "한국은 전력 설비가 부족하지 않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는 재생에너지가 확대됨에 따라 '원전 탄력운전'을 무리하게 적용하려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이는 사고 위험을 키우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한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울주군에는 신규원전 유치 철회를 요구하며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100만 울산 시민 거주 △복합재난 시 주민 대피 방안 부재 △세계 최대 수준의 원전 밀집 지역에 대한 추가 위험 등 3가지 근거를 내세웠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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