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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 3선 도전 출사표…"경마공원 이전·신천지 용도...

또한 3기 신도시 과천지구를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AX(인공지능 전환)...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 3선 도전 출사표…"경마공원 이전·신천지 용도...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가 28일 과천 굴다리시장 인근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 후보 선거 사무소

신계용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가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 후보는 28일 과천 굴다리시장 인근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마공원 부지 이전과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문제를 끝까지 막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현재 과천은 시민을 배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주택 공급 계획과 신천지 이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따라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약 9800세대 규모 주택 개발이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세수 감소와 교통 혼잡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신천지 측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시도 역시 지역 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 후보는 이 같은 현안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하며 “지키지 못할 공약이나 현실성 없는 약속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 비전으로는 AI·바이오·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족형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경마공원과 서울랜드, 대공원, 과천과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낙후 지역을 개발해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과천만의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3기 신도시 과천지구를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AX(인공지능 전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과천의 다음 10년, 나아가 100년을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더 넥스트 시티 과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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