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식품 플랫폼 '빈푸드' 의령에 들어선다

전통식품 산업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미래형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설립된 AI·ESG 기반... 빈푸드는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69, 69-1, 72-2번지 일원 7500여평의 부지에 1500여평 규모의 AI 기반 식품 제조...

식품 플랫폼 '빈푸드' 의령에 들어선다

'주식회사 빈푸드'가 의령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의령군이 검토 중에 있다. 사진은 빈푸드 공장 외부 조감도.

전통식품 산업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미래형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설립된 AI·ESG 기반 식품산업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빈푸드'가 의령군에 투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의령군은 가루 쌀 재배 확대와 공공비축미 운영을 비롯해 의령산 나물 콩의 생산·가공·유통 체계 구축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태완 의령군수와 의령군의회 오민자 부의장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빈푸드가 의령군과 손을 잡고 최근 공장 설립과 운영 계획 등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현재 의령군이 검토 중이다.

빈푸드는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69, 69-1, 72-2번지 일원 7500여평의 부지에 1500여평 규모의 AI 기반 식품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빈푸드의 주요 생산 품목은 누룽지, 두유, 고춧가루 등이다. 각 품목은 의령군의 농업 구조와 정책 방향에 최적화된 전략 제품으로 설계돼 있다.

빈푸드 공장 내부 조감도.

이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전 공정에 적용되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 있다.

빈푸드는 원재료 수급, 생산량 예측, 품질 관리, 공정 제어, 물류 흐름까지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기종 경험 중심의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운영되는 차세대 제조 모델이다.

빈푸드는 5년 기준으로 110~14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와 법인세 및 지방세 증가, 종업원 관련 세수 증가, 물류 및 유통 관련 간접 세수 발생, 연간 약 3~5억원 규모 지역 경제 유입 효과, 약 15~25억원 규모의 세수 증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빈푸드 측은 "이 사업은 단순한 공장 설립을 넘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 가공, 유통, 브랜드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