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코스피가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30일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6일 이후 3연속 하락장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 부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57포인트(2.97%) 떨어진 5277.30에 장을 마쳤다. 개인·기관 투자자가 8974억원, 883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인이 2조1301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떨어뜨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거의 하락장을 기록했다.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 비해 1.89% 빠진 17만6300원에, SK하이닉스는 5.31% 낮아진 87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우(4.04%) △현대차(5.15%) △삼성바이오로직스(4.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2%) △SK스퀘어(6.25%) △두산에너빌리티(3.98%) △기아(2.76%)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3.93%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WTI유가가 이날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코스피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도 직전거래일에 비해 34.46포인트(3.02%) 낮아진 1107.05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3009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외인이 각각 1180억원, 131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 삼천당제약은 직전거래일 대비 6.57% 급등한 118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2위 에코프로는 반대로 1.54% 하락한 14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알테오젠(6.96%) △레인보우로보틱스(5.11%) △코오롱티슈진(7.64%) △에이비엘바이오(4.72%) △리노공업(6.20%) △리가켐바이오(6.79%)는 하락한 채 마감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0.49%) △HLB(0.38%) 는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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