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코스피 지수가 3일 5300선 위에서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2~3주간 대대적으로 공격해 원시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발언한 데 이어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폭격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됐다.
그러나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됐고 이를 토대로 미국 증시가 상승 전환하면서 그 흐름이 코스피에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234.05) 대비 141.45포인트(2.7%) 오른 5375.5로 시작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직전거래일(17만8400원)보다 2.52% 오른 18만2900원으로 시작했으며,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83만원) 대비 1.57% 상승한 84만3000원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도 전 거래일(1056.34)에 비해 22.83포인트(2.16%) 상승한 1079.17포인트로 개장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는 직전거래일과 동일한 14만2400원, 2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날(19만6900원) 대비 3.56% 오른 19만7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8.7원)보다 12.1원 내린 1507.6원에 개장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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