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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포TV] 부산 찾은 이준석 "살점 뜯는 정치 배척해야"…기득권 심판론

그는 "뉴욕, 보스턴 등 주요 항구 도시에서는 젊은 시장들이 AI 물류와 핀테크, 친환경 에너지로 도시 체질을 바꾸고 있다"며 "부산에도 그런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신당의 부산시장 후보인 정이한 후보를...

[시포TV] 부산 찾은 이준석 "살점 뜯는 정치 배척해야"…기득권 심판론

“국힘 30년 방치·민주 스캔들…젊은 새살로 채워야”

[시사포커스 / 이혜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동시에 겨냥하며 “기득권 정치 심판”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16일 부산진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의 남아있는 살점을 뜯으러 온 정치를 배척하고 부산의 빈 곳을 젊은 새살로 채우겠다는 개혁신당으로 기득권을 심판해 달라”며 “구태정치의 썰물이 빠질 자리에, 밀물처럼 젊음을 심으러 개혁신당이 부산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산의 인구 구조를 언급하며 위기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6대 광역시 최초 소멸 위험단계, 사람들이 부산을 ‘노인과 바다’라고 부른다”며 “바다는 그대로인데 젊음만 썰물처럼 빠져나간 항구, 이 현주소를 만든 것은 정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30년간 부산을 안방이라 불러놓고 선거가 끝나면 컨테이너 창고처럼 잠가버렸다”며 “부산 엑스포 119 대 29 참패, 1200억 혈세 백서 비공개, 십수 년 표류한 신공항은 반복된 실패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도 “힘 있는 여당을 외치지만 시정을 맡겼더니 전국구 스캔들로 부산에 먹칠을 했다”며 “또다시 통일교 의혹의 중심에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뻔뻔함을 부산이 용납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해외 사례를 들며 세대 교체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뉴욕, 보스턴 등 주요 항구 도시에서는 젊은 시장들이 AI 물류와 핀테크, 친환경 에너지로 도시 체질을 바꾸고 있다”며 “부산에도 그런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신당의 부산시장 후보인 정이한 후보를 언급하며 “88년생 젊은 후보가 부산을 바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부산의 빈자리를 젊음으로 채우는 첫 밀물이 되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상제공. 개혁신당

영상편집.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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