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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큐리티 포커스] 아울시스템즈 '아울PQC' 출시·케이스마텍-에이블클...

파수AI의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생성형AI 보안·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 수상, 지니언스의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 돌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 확대·강화 등의 소식이...

[#시큐리티 포커스] 아울시스템즈 '아울PQC' 출시·케이스마텍-에이블클...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7일 보안 업계에서는 아울시스템즈의 양자내성암호 전용 모듈 '아울PQC' 상용화 착수, 케이스마텍과 에이블클라우드의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환경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수AI의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생성형AI 보안·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 수상, 지니언스의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 돌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 확대·강화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AI 생성 이미지. (이미지=아울시스템즈)

◆아울시스템즈, 양자내성암호 모듈 '아울PQC' 출시…전 제품군 순차 탑재

아울시스템즈가 양자내성암호 전용 모듈 '아울PQC'의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착수했다.

'아울PQC'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인 ML-KEM·ML-DSA와 국내 KPQC 알고리즘을 외부 오픈소스 없이 자체 인력으로 직접 구현한 모듈이다. 소스 코드 수준의 완전한 통제가 가능해 보안 취약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자체 최적화 기술로 성능 저하 없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다.

아울시스템즈는 '아울PQC'를 자사 제품군에 순차 탑재한다.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DB', 통합 키 관리 시스템 '프라이버시KMS', 프라이버시 볼륨 암호화 제품에 각각 적용해 기존 고객이 인프라 교체 없이 양자 보안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양자내성암호 적합성 검증 체계에 대한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 규격이 확정되는 즉시 규격 최적화와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상태다.

◆케이스마텍-에이블클라우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보안 협약 체결…공공·민간 공동 공략

케이스마텍과 에이블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고도화와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6일 에이블클라우드 본사에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환경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기술 협력 부문에서는 클라우드·가상화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기술 연계와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보안 환경 분석 및 협력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사업 협력 부문에서는 공공·정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 기획과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신규 서비스·솔루션 출시와 시장 확대에도 협력한다.

케이스마텍은 클라우드 암호화 플랫폼 '키포씨(KEY4C)'로 공공·금융 분야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에이블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HCI 솔루션 '에이블스택(ABLESTACK)'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지자체·국방 등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파수AI,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개 부문 수상…AI·데이터 보안 역량 인정

파수AI가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6'에서 생성형AI 보안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두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는 미국 최대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이자 RSA 파트너사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이 주최하며, 매해 RSA컨퍼런스에 맞춰 수상자를 발표한다. 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공인해커자격증(CEH) 보유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파수AI는 생성형AI 보안 부문 '발행기관 상'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 '최고 유망 기업 상'을 각각 받았다. 생성형AI 보안 부문 수상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서비스형 AI 사용 과정에서 프롬프트 입력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기업 기밀·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 'AI-R DLP'의 역량이 인정됐다. 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에서는 로컬·클라우드 전반의 문서 암호화와 권한별 제어·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의 제로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호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니언스,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 돌파…36개국·81개 파트너 기반 확장

지니언스가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을 돌파했다.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에서 제로트러스트로의 전환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 안착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현재 해외 매출은 미국 비중이 가장 높고, 중동 지역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을 잇달아 확보해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인도 벵갈루루에 글로벌 기술지원센터(GTSC)를 설립하고, 미국 법인·UAE 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판매부터 기술 지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해외사업본부장 영입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을 본격화했으며, AI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맞춰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전 세계 고객의 보안 관리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경. (사진제공=KISA)

◆KISA·과기부, 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 확대…기업 연계 화이트해커 과정 신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을 확대·강화한다.

KISA는 올해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과정(BoB), 화이트햇 스쿨, 사이버 가디언즈 등 기존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수요 기반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BoB는 AI 기반 기업 보안 교육을 신설하고 전문가 상시 모집을 추진하며, 미국·유럽 등 국제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연수·국제 과제 수행 등 국제 교류를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업 수요 기반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은 기업과 연계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직무 특화 교육이다. 참여 기업은 20일부터 시작되는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하며, 각 기업이 교육 세부 계획을 직접 설계해 약 6개월간 운영하고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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