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22%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22%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FA반도체, 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상승했다.
SFA반도체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0원, 4만6000원 오른 6420원과 8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FA반도체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23%, 5.54%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800원 오른 18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은 4.37%다.
이외에 알파칩스, 에이디테크놀로지, 리노공업, DB하이텍, 아이앤씨, 엠디바이스, 네패스아크, 매커스, 시지트로닉스, 넥스트칩, 가온칩스, 싸이닉솔루션, 아나패스, 파두, 라닉스, 사피엔반도체, 켐트로스, 윈팩, 네패스, 디아이, 자람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아이에이, 아진엑스텍, 케이알엠,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에이직랜드, 테크윙, 고영, 하나마이크론, 아이씨티케이, 에스앤에스텍,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코아시아, 퀄리타스반도체, LB세미콘, 미래반도체, 세미파이브, 어보브반도체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LX세미콘, 큐알티, 동운아나텍, 에이엘티, 아이언디바이스, 오디텍, 앤씨앤, 아이텍, 시그네틱스, 두산테스나, 피에스케이 등은 하락했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호황에도 수출이 2.6% 감소하며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 AI·자율주행 수요 급증으로 글로벌 시장이 2025년 374조원 규모로 성장하나, 팹리스·파운드리 연계 미흡이 발목을 잡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비전 2030'으로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도전을 선언하며 AI 칩 설계에 집중하고, 실리콘웍스는 자동차·가전용 반도체로 다각화 중이다. 정부는 'AI 시대 K반도체 비전'에서 팹리스 10배 확대와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나, 메모리 투자 우선으로 시스템 분야 공백이 지속된다. 해외 퀄컴·엔비디아 독주 속 국내 팹리스 기술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자동차·산업용 10% 고성장세를 보이며 메모리(93% 비중) 대비 3배 규모로 부상했으나, 한국은 삼성전자 외 상위 15위 진입이 미진하다. 소재·장비 국산화율(30·10%)이 낮아 공급망 불안정하며, IT 융합 서비스 증가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실리콘웍스는 AI·저전력 지능형 반도체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며 2030년 선도권을 노리고, 팹리스 전용펀드와 인력 양성으로 생태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 R&D와 수요-파운드리 협력으로 자동차·스마트 홈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며, K-시스템반도체가 메모리 의존 탈피 기반을 마련한다.
SFA반도체는 1998년 설립, 2001년 코스닥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조립 및 TEST 제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최첨단 패키징 솔루션 제공하며 필리핀 법인 SSP 공장 준공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CAPA를 확대하고 있다. R&D역량과 해외마케팅 강화로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며, S-LSI 분야 진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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