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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김포 대도약’ 이기형 시장…2일부터 현장 소통
입력:
2026-07-01 23:05
민선 9기 첫 일정으로 읍·면·동 순회 추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김포 조성”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은 1일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 김포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제9대 김포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포시 제공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첫 시정 행보로 선택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포’ 실현에 나섰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오는 2일부터 통진읍과 운양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취임인사를 갖는다.
각 지역에서 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민선 9기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된 의견은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는 시민 소통을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은 첫 공식 행보다. 시는 읍·면·동 순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지역별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지역 현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연계하고, 시민과의 대화와 정책토론회 등 소통 창구도 확대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열린 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제안으로 김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1일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 김포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제9대 김포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포시 최초로 역대 시장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경청과 통합’의 의미를 담았으며, 교통·경제·교육·미래산업·청년·복지·문화·환경 등 8개 분야 시민 대표들이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김포의 미래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원칙은 소통”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의 문을 활짝 열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반드시 실현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김포시는 신속한 이동권을 위한 교통 혁신, 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 문화도시 구현, 골목상권과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심도시 조성 등을 ‘김포 대도약’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식에서는 분야별 시민 대표들이 각자의 바람을 담은 퍼즐을 완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포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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