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스페이스X에 투자자 몰려..“자산운용사 블랙록 15조원 투자 검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5360억 달러 규모의 액티브...

스페이스X에 투자자 몰려..“자산운용사 블랙록 15조원 투자 검토”

[한국정경신문=이하정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다음 달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 달러(약 15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5360억 달러 규모의 액티브 펀드를 통해 스페이스X IPO에 50억∼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공모 물량의 최대 13.3%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단일 기관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비중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장은 역사상 최대 규모 IPO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짚었다. 스페이스X는 약 750억 달러를 조달하고 약 1조 7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야후파이낸스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주 증권신고서를 공개 전환하고, 6월 4일 기업설명회를 시작해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가는 이르면 다음달 11일쯤 확정될 전망이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자료=로이터/연합뉴스)

이번 일정은 당초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생일 무렵인 6월 말로 예정됐던 계획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점이 일정 단축의 배경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