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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쿨존 사고다발지역 위험시설 손본다

전남광주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 미설치, 불법주정차 등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잇따라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스쿨존 사고다발지역 위험시설 손본다

스쿨존 사고다발지역 위험시설 손본다

행안부, 전남광주 3곳 등 93곳

2026년 09월 14일(월) 19:55

/클립아트코리아

전남광주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 미설치, 불법주정차 등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잇따라 확인된 가운데<광주일보 9월 11일 6면>, 정부가 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한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 등은 앞서 지난 6~7월 합동점검을 거쳐 교통사고 다발구역 93곳에서 508건의 교통안전시설 미비점을 확인했다.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광산구 신창초, 여수시 여도초, 목포시 옥암초 부근 등 3곳이 사고 다발지역 점검 대상에 포함됐으며, 총 20건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없거나,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점, 규정에 맞지 않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된 점, 정지선이 이중으로 그어진 점 등이다.

행안부는 각 사고다발 지점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표지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및 기·종점 표시 정비 ▲안내표지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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