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2026 초기창업패키지 SCH Synergy-ON 통합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하고 선정기업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과 통합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순천향대는 최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2026 초기창업패키지 SCH Synergy-ON 통합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19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주관기관 및 전담 매니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현장 중심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첫날에는 초기창업패키지 협약 설명회를 비롯해 순천향대 창업지원 인프라 소개, 전문가 특강, 선정기업 P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찬란한컴퍼니 최광종 대표는 ‘존재감의 기술’을 주제로 스타트업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담 매니저와의 1대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업별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창의디자인센터, K-마이크로바이옴 연구원, 공동기기원 등 대학이 보유한 연구·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선정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 직접 투자 1억 원과 외부 투자 연계 5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 확보와 기업 가치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상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과 매니저, 기업 간 신뢰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수요 맞춤형 지원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충청권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9년부터 충남 지역 유일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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