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
순천시가 AI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과학교육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교육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로봇 교육 드론체험 본격 가동. 순천시 제공
시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을 거점으로 로봇·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실습 중심의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시대 플랫폼을 구축해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융합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역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플랫폼형 운영으로 지역 교육 생태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상반기 핵심 프로그램인 '로보 키즈 랩(Robo Kids LAB)'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 정원 20명이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교육은 3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AI·센서·코딩·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팝업 체험존 '드롱드롱, 드론을 날려 드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드론 조종과 비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과학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유도하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된다.
순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관광,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과학문화 콘텐츠를 구축하고, 미래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로봇교육과학관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운영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유출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봇·드론 교육 확대는 인공지능 시대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요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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