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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대 RISE 본격화…청년 유출 막고 지역 정착까지

순천대는 5대 전략과 9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2차 전지, 철강, 농축산 등 전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공동 연구를 확대해...

순천대 RISE 본격화…청년 유출 막고 지역 정착까지

[앵커]

지역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립 순천대학교가 전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라이즈 사업 계획을 내놓고, 인재 양성과 취업, 정주까지 연결하는 지역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서경 기잡니다.

[리포트]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

지역 산업은 인력난을 겪고, 청년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엇갈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RISE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핵심은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입니다.

대학이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기업이 이를 채용하며, 지역에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조입니다.

[이명훈 / 순천대학교 RISE 사업 부단장: "가장 큰 변화는 대학 졸업생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순천에서 꿈을 펼치는 인재 양성과 취업과 창업, 지역 정주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것입니다. 순천대는 5대 전략과 9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2차 전지, 철강, 농축산 등 전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공동 연구를 확대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진: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LG헬로비전)]

대학과 산업,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초연결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됩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해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 창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협력 모델이 추진됩니다.

여기에 평생교육 허브와 공유 캠퍼스를 통해 성인 학습자와 지역민까지 교육 대상을 넓히고, 지역에 머무는 인재와 일자리를 늘리는 정주형 인재 양성에도 나섭니다.

[이명훈 / 순천대학교 RISE 사업 부단장: "공부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뿌리내리는 대학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이처럼 RISE 사업은 대학을 단순히 교육 기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순천 지역 경제의 엔진이자 인구 소멸을 막는 최후의 보루로 재정의하는 정책적 대전환입니다. "]

RISE 사업을 통해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국립 순천대학교.

대학이 중심이 되는 지역 혁신 모델이 현실적인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

헬로tv뉴스 서경입니다.

취재기자: 서경

영상취재: 임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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