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 장학금 최대 200만원 지원
순창군 청사.
순창군과 (재)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가 ‘2026년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지역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민선 8기에 시작되어 민선 9기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교육 복지 정책이다. 특히 고물가 속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 최근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대학생활 비용 중 식비 등 생활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활지원금이 식비나 주거비 등 실생활비 부담 완화 외에 지역 내 거주 유지 및 순창군에 대한 소속감 또는 애향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 응답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월세와 식비 부담이 줄어 아르바이트 대신 학업과 자격증 취득에 집중할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도 깊어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제출된 건의사항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실질적인 교육복지 효과가 확인된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공고일(9월 30일) 기준 만 40세 미만의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이다. 관내 초·중·고 졸업여부에 따라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과 (재)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