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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숙명여대-고대구로병원, 난치질환 연구·치료제 개발 '맞손'

숙명여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AI센터에서 고대구로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과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등 양...

숙명여대-고대구로병원, 난치질환 연구·치료제 개발 '맞손'

(왼쪽부터) 양영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 제공=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고려대학교구로병원과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産學硏病) 협력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AI센터에서 고대구로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과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임상 인프라를 결합해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는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이 연구의 핵심 주체로 참여해 고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 및 중개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여성건강연구원은 난치성 여성질환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연구를 지속해왔다. 여기에 산학협력단이 기술이전과 기업 발굴을 지원하며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난치성 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지영 산학협력단장은 "첨단 의료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갖춘 고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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