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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출하고 위험 줄이고"...수자원공사 AI '일하는 단계' 진입

수자원공사의 AI 기술이 실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에 AI 정수장을 수출하고 위험에 사전 대처하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의 AI가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외화를...

"수출하고 위험 줄이고"...수자원공사 AI '일하는 단계' 진입

AI정수장 베트남 수출, 재난·보건·위생 제어 부문에서 성과

수자원공사의 AI 기술이 실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에 AI 정수장을 수출하고 위험에 사전 대처하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의 AI가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외화를 벌고 위험을 방지한다. 시험구간을 거쳐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12일 베트남 호찌민시 켄동 정수장에 11억 원 규모의 AI정수장 운영기술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과거 물리적인 건설 인프라 공급이 아니라 정수장의 약품 주입을 자율화하고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운영 소프트웨어와 해법’ 자체를 해외에 처음으로 판매해 직접적으로 수익을 거둔 사례다

수출 전 이미 국내 43개 광역정수장에서 이 AI 기술을 적용해 연간 110억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의 폐광산지역 수질관리시설 등에 AI모델을 컨설팅·시범 적용하며 지자체와 타 산업 분야로까지 수익과 성과 창출 모델을 넓혔다.

또, 수자원공사는 수익 창출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반 문제와 수질 오염 리스크를 AI데이터 기반으로 통제하고 있다.

낙동강유역본부는 AI전환 실행단 NEXT를 출범시키고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와 밀접한 ‘AI 기반 지반침하 위험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발생 시 큰 피해를 낳는 인프라 붕괴 위험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제어한다.

대국민 먹는 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 급수설비 위생관리 정보시스템을 전면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전국 160개 지자체에 분산돼 있던 대형건축물을 저수조의 설치 신고부터 수질검사에 이르기까지 한곳에서 통합 모니터링하며 오염된 물이 공급될 위험을 차단하고 위생 안전망을 구축했다.

AI정수장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수질 변동에 따른 약품 주입량과 설비 상태를 스스로 최적화하므로 기후 변화로 갑작스러운 수질 악화나 숙련된 운여 ㅇ인력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의 위험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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