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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영장부터 AI까지" 파주시, 청소년 맞춤형 복합시설 확충

AI, 디지털 전환, 실습형 컨텐츠 등을 활용하는 공동체공간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문화의집’도 2곳을 설치, 청소년 수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금촌 청소년문화의집은 2006년...

"수영장부터 AI까지" 파주시, 청소년 맞춤형 복합시설 확충

최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다듬학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행복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청소년이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도시의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1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 시설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 인프라 확대는 청소년수련시설 과 청소년이용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으로 구분,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로는 지역 최초 청소년복합시설인 청소년수련관이 복합문화센터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024년 파주 북부지역 청소년 여가체험공간 및 문화복지교육 혜택 등을 제공하기위해 문산읍에 건립됐다. 지하 1층에지상 5층 규모다. 주민들도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클라이밍장, 음악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운정신도시에는 운정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수련시설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 전체 청소년 60% 이상이 거주하는 운정신도시 내 운정청소년센터는 지난 1월부터 청소년 맞춤형 복합여가학습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AI, 디지털 전환, 실습형 컨텐츠 등을 활용하는 공동체공간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문화의집’도 2곳을 설치, 청소년 수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금촌 청소년문화의집은 2006년 개관했는데 ‘평화로운 미래! 마을과 소통하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HP포션 멘토단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장의 사다리 ‘초등어울림예술제’ 그리고 자연 속에서 함께 자라고 배우는 청소년 생태감수성 프로그램 ‘파주수피아’ 등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개관한 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은 ‘빵빵한 조식지원사업’, ‘동네 앞 바퀴 오리엔티어링’,‘우리동네 게임왕 E-스포츠대회’ 등을 특화사업으로 운 중이다.

청소년이용시설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 취약지역에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7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쉼표 1호점(파주읍)은 PC존, 노래방 등 다양한 놀거리, 쉼표 2호점(적성면)은 요리실습실을 활용 베이킹 프로그램을 특화사업사업으로 운영한다. 쉼표 3호점(법원읍)은 취미계발 프로그램, 쉼표 4호점(야당동은 ‘모여락 토모토모 멘토스쿨’ 등을 진행 중이다.

쉼표 5호점(금촌)은 컴퓨터 중독예방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특화사업, 쉼표 6호점(조리읍)은 청소년 환경 캠페인 및 자원봉사 플로깅 프로그램 운영, 쉼표7호점(운정3동)은 청소년들이 놀이·휴식·창의 활동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고 휴식 및 학습 공간을 비롯해 동아리실, 멀티존,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청소년복지시설도 청소년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위기청소년 발굴·전문상담서비스로 운정신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산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2곳의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79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만364건의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교폭력 등의 비율이 높은 상담자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집단상담’, ‘자립지원’, ‘부모교육’, ‘학습·정서멘토링’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청소년의 고민과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청소년지원센터’ 역할이 빛나고 있다.

파주시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입시지원, 자립 기술훈련 및 자격취득과정, 기초소양교육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교육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 및 사회진입 준비까지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교실,기술훈련, 자격취득으로 이어 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파주시 관내 76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 상급학교 진학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이 수행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환경조성,위기 청소년 지원강화위한 해법으로 다양한 청소년시설을 확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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