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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조, "4년째 신규채용 공백…인력 확충 촉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2년 차 사무관 사망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환경 분야 공공기관 전반의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조, "4년째 신규채용 공백…인력 확충 촉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지난 8월 3일 청와대 앞에서 기후부에너지환경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조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2년 차 사무관 사망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환경 분야 공공기관 전반의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조합은 지난 8월 3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조는 "한 명의 직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 부담으로 생명을 잃는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공공환경기관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려면 현장 노동자의 안전 보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근무 중심 조직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경우, 최근 4년간 신규채용이 중단되어 심각한 인력 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퇴직 및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있는 직원들의 작업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장시간 근무와 산업재해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노조는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현장 인력 축소는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산하기관 인력 운영 실태의 전면 재점검과 함께 공사의 장기 채용 공백 해소를 위한 즉각적인 신규채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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