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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D-100, 급격한 변화나 선택 말아야

전문가들은 학습 시간은 유지하되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합니다.

수능 D-100, 급격한 변화나 선택 말아야

[앵커]

올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1월 19일입니다.

오늘로 정확히 100일 남았는데요.

전문가들은 학습 시간은 유지하되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합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고등학교의 3학년 교실, 방학이지만 교실 전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생들로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이 묻어납니다.

수능을 불과 100일을 앞둔 이들 수험생들의 열기는 밖의 폭염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공존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김건민/한국교원대 부설 고등학교 3학년 : "자신이 붙는 것도 있긴 한데 마지막 수능이다 보니까 결국 경향성 파악에 부담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아직 살짝 불안감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원 전략에 따라 학습 방법을 달리해야할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수시를 노린다면 지망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로 전략 과목에 집중하고, 정시를 노린다면 목표 대학의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해왔던 학습 시간이나 패턴은 유지하되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 있는 영역이라도 매일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어 실전 감각을 유지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회탐구영역 선택이 집중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올해 더 심화됐기 때문에 이에 동요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김용백/충북교육청 진로진학팀장 : "원서를 쓸 때 갑자기 현재 선택한 과목들을 사탐이든 과탐이든 갑자기 바꾸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선택한 과목을 충실히 심도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지역의사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재수생 증가로 수험생이 늘어 입시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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