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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도런 딱 좋아” 1만6천명 눈에 담은 인천 [2026 송도국제마라톤]

20일 오전 8시 ‘202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이 인천대 정문 앞에서 출발해 송도국제도시 도로 곳곳을 힘차게 달렸다.

“송도런 딱 좋아” 1만6천명 눈에 담은 인천 [2026 송도국제마라톤]

극지연구소·아트센터 등 곳곳 누벼

20일 오전 8시 ‘202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이 인천대 정문 앞에서 출발해 송도국제도시 도로 곳곳을 힘차게 달렸다. 2026.9.20 /취재팀

가을 마라톤 시즌의 시작을 알린 ‘202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많은 동호회와 러닝크루, 직장 동료, 학우, 외국인,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1만6천여명의 ‘건각’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송도국제도시의 빌딩 숲과 해안도로를 달렸다. 21℃ 안팎의 기온, 적당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은 달리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다.

오전 8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문 앞 대로변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하프코스’ ‘5㎞코스’ ‘10㎞코스’ 순으로 질서 정연하게 출발했다. 하프코스를 기준으로 참가자들은 솔찬공원을 지나 송도국제도시 도심으로 진입한 후 극지연구소,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아트센터 인천을 거치며 송도의 명소 곳곳을 누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송도국제마라톤은 경인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인천육상연맹, 인천대학교 등이 후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개막식에서 “가을의 문턱, 이 좋은 날씨에 달리기를 사랑하는 분들이 송도국제도시에 모여 참 좋다”며 “우리 시민들이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상곤 연수구의회 의장, 송영길(연수구갑)·정일영(연수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 이강구(연수구5)·조민경(연수구4)·정채훈(연수구6) 인천시의원,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김영모 경인일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취재팀

■ 취재팀 : 김성호 부장(문화체육부), 박경호 차장(정치부), 박현주 기자(사회부), 한달수 기자(정치부), 김용국 부장·조재현 차장(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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