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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손익차등형 펀드 시리즈, 누적 설정액 1.3조원 기록

국내 주식, 미래 성장 산업, AI 혁신 소재·부품·장비, 정부 정책 및 글로벌 수혜 기업, 글로벌 빅테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는 목표수익률 20%를 조기 달성해...

손익차등형 펀드 시리즈, 누적 설정액 1.3조원 기록

한국투자증권이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시리즈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 설정액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모집을 마친 ‘한국밸류 기업가치 포커스3’는 변동성 장세와 펀드 시장 위축에도 약 1066억 원 규모로 설정을 완료했다.

이 펀드는 손익차등형 구조를 적용해 수익자를 선순위와 후순위로 나눈다.

일반 고객은 선순위,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는 후순위로 참여해 고객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나면 일정 비율까지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부담하고, 이익이 나면 선순위에 수익을 우선 배분하는 방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6개를 연달아 내놓으며 간판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국내 주식, 미래 성장 산업, AI 혁신 소재·부품·장비, 정부 정책 및 글로벌 수혜 기업, 글로벌 빅테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는 목표수익률 20%를 조기 달성해 상환됐고, 현재까지 출시된 16개 중 12개가 이미 조기 상환을 마쳤거나 상환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시리즈는 모두 1000억 원 이상 자금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상품 소싱,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말 선보인 종합투자계좌를 통해 개인에게도 기관투자자 수준의 우량 자산 간접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증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 자산을 지키면서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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