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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아 진료 공백 막는다"…고려대의료원·우리아이들병원 맞손

또한 의료진 교육 연수 지원, IT·AI 기반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상생 의료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소아 진료 공백 막는다"…고려대의료원·우리아이들병원 맞손

중증 소아 핫라인 구축하고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

소아청소년 필수의료에 대한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진료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중증 소아 응급환자 핫라인과 의뢰·회송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안정적인 소아 진료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의료원과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달 28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의료원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중증 소아 환자 대응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진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을 비롯해 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배지훈 고려대 구로병원 기획실장, 권도영 고려대 안산병원 기획실장,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 겸 CMO,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 김민상 성북우리아이들병원 CS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악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병원(우리아이들병원·성북우리아이들병원) 간 중증 응급환자 핫라인을 구축하고, 소아 환자 의뢰·회송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가동한다. 또한 의료진 교육 연수 지원, IT·AI 기반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상생 의료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급 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진료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영경 기자 shin.young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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