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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원, 중고폰 판매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의 미배송·환급 지연 주...

최근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green-techlife)'를 이용한 소비자들로부터... 모두 '그린테크라이프'라는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이다. 최근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원, 중고폰 판매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의 미배송·환급 지연 주...

최근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green-techlife)’를 이용한 소비자들로부터 스마트폰 미배송과 청약철회 관련 피해가 단기간 내에 급증하고 있다. 표=한국소비자원

[비즈월드]

#1. A씨는 지난 1월 28일 중고 스마트폰을 주문하고 12만9000원을 결제했다. 한 달 이상 제품 배송이 지연되어 사업자에게 주문 취소 및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환급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2. B씨는 자난 2월 17일 중고 스마트폰을 주문하고 44만9000원을 지불했다. 제품을 배송받지 못해 두 달 후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열흘 내 환급 처리를 약속했지만 환급되지 않았다. 결국 재차 환급을 요구해 사업자는 4월 27일까지 환급하겠다고 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3. C씨는 1월 14일, 35만9000원을 결제해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그러나 중고 스마트폰의 스피커에 문제가 발견되어 반품과 환급을 요구하고 스마트폰을 반품했지만 사업자는 내부 사정을 이유로 환급을 지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4. D씨는 2월 15알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제품 수령 후 기기에 결함이 발견되어 교환을 요청했다. 사업자는 4월 말까지 교환해 주겠다고 했지만 계속 지연돼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7일 내에 환급을 약속 후에도 환급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1·#2는 중고폰 구입 관련 제품 대금 결제 후 배송 지연 사례이며 #3·#4는 중고 휴대폰 불량 제품 수령 후 환급이 지연된 사례로 모두 ‘그린테크라이프’라는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이다.

최근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green-techlife)’를 이용한 소비자들로부터 스마트폰 미배송과 청약철회 관련 피해가 단기간 내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이 해당 쇼핑몰 이용해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그린테크라이프’ 관련 상담은 총 218건으로 1~3월까지는 8건에 불과했으나 4월에 107건, 5월(20일 기준) 103건으로 급증했다.

소비자상담 내용을 보면 이 쇼핑몰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배송 지연 혹은 제품 불량으로 환급을 요청했으나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86.7%(189건)로 대부분이었다.

소비자원 측은 중고 휴대폰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린테크라이프’ 쇼핑몰 이용 때 피해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 ▲제품 구입(결제) 전에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여 믿을 만한 판매자인지 확인할 것 ▲가급적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할 것 ▲제품 품질 및 색상 등 상세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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